불법 도박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연예인들 요즘 이걸로 복귀한다는데…

불법 도박 파문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환이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같은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슈 역시 먼저 복귀를 했었는데요.

연예계에서 인기가 많았던 신정환은 2010년 예정됐던 방송 녹화에 불참한 사이에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에 체류하고 있다는 카지노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시에 신정환은 자신의 팬카페에 치료받는 사진을 올리며 “호기심에 들르긴 했으나 지금은 뎅기열로 치료받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병원 취재 결과 신정환의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고, 5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2011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신정환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였으나, 싸늘하게 돌아선 대중들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유튜브 역시 작년에 개설하기도 하였으나 금전 문제로 제작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신정환은 자신의 SNS에 “2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라방(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플랫폼을 찾았다. 미리 앱 다운받아 아이디 만들어 놓으시라. 목요일에 봐요”라며 인터넷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편 플렉스 티비는 같은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슈 또한 BJ로 변신해 복귀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정환의 이번 복귀는 무리는 아니지만 과연 대중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