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최근 흰머리를 없애기 위해 뿌리 염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그는 정수리를 가리키며 “어마어마한 세월의 흔적이 있다”고 말했고 박한별의 염색을 도와준 지인은 “박한별이 완벽할 거 같지만 단점도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뿌염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 중이다. 두세 달에 한 번씩 하던 것을 이제 한 달에 한 번씩 하고 있다”며 흰머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서 그는 “내 머리카락은 중학생 때부터 흰머리가 좀 있었다. 당시 친구들이 머리를 뒤집어 엎으며 뽑아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나이가 들고 아이를 낳고 나니 흰머리가 뒤뜰에서 정수리 위까지 자주 나타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얼짱출신 여배우 박한별은
안양예고 재학 시절, 구혜선, 이주연 등과 함께 1기 5대 얼짱 중 한 명으로 떠올랐던 박한별은 두 차례의 연기대상 후보 경험과 한 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그는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5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11월, MBC 드라마 ‘보그맘’ 촬영을 마친 후 임신 4개월임을 공개한 박한별은 2018년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 후로도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맞이하여, 이제는 아들 둘을 키우는 행복한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